어제(17일) 오후 10시쯤 울산 화봉동의 한 아파트 5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5층에 살고 있던 46살 권 모 씨가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지고 위층에 살고 있는 52살 조 모 씨가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권 씨가 부부싸움을 한 뒤 홧김에 집에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가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오택성 / logictek@mbn.co.kr ]
이 불로 5층에 살고 있던 46살 권 모 씨가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지고 위층에 살고 있는 52살 조 모 씨가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권 씨가 부부싸움을 한 뒤 홧김에 집에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가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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