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금융기관을 사칭해 돈을 대출해준다고 속여 수십억 원을 가로챈 전화금융 사기단 16명을 검거하고 총책 변 모 씨 등 9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월부터 서울 역삼동에 오피스텔 4곳을 차리고 대출 문자를 발송해 대출을 희망하는 5백7십여 명으로부터 지급보증서 발급 명목 등으로 22억 2천만 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자신들의 정체가 노출되지 않도록 통장에 입금된 돈을 인출할 때는 다른 피해자를 이용하거나 퀵서비스를 이용하는 치밀함을 보였습니다.
[ 이상곤 / lsk9017@mbn.co.kr ]
이들은 지난 2월부터 서울 역삼동에 오피스텔 4곳을 차리고 대출 문자를 발송해 대출을 희망하는 5백7십여 명으로부터 지급보증서 발급 명목 등으로 22억 2천만 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자신들의 정체가 노출되지 않도록 통장에 입금된 돈을 인출할 때는 다른 피해자를 이용하거나 퀵서비스를 이용하는 치밀함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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