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고속도로를 달리던 승합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아 2명이 숨졌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황재헌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 기자 】
승합차가 완전히 찌그러졌습니다.
어제(24일) 저녁 8시쯤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동탄 분기점 근처에서 승합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70살 김 모 씨 등 2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습니다.
이들은 고엽제전우회 광주지부 회원들로 경찰은 승합차 타이어가 터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인터뷰(☎) : 경찰 관계자
- "우측 뒷바퀴가 펑크나 가지고, 과속까지는 아니더라고 밀리는 상황은 아니어서…."
어제(24일) 저녁 7시 40분쯤 충남 보령시 대천항에선 승용차 한 대가 바다로 추락해 운전자 72살 백 모 씨가 숨졌습니다.
해경은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1시 40분쯤엔 서울 봉천동에서 택시 두 대가 추돌해 34살 유 모 씨 등 승객과 운전자 4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앞서가던 택시가 차선을 바꾸다 뒤따라오던 택시와 부딪힌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MBN뉴스 황재헌입니다 [ just@mbn.co.kr ]
고속도로를 달리던 승합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아 2명이 숨졌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황재헌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 기자 】
승합차가 완전히 찌그러졌습니다.
어제(24일) 저녁 8시쯤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동탄 분기점 근처에서 승합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70살 김 모 씨 등 2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습니다.
이들은 고엽제전우회 광주지부 회원들로 경찰은 승합차 타이어가 터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인터뷰(☎) : 경찰 관계자
- "우측 뒷바퀴가 펑크나 가지고, 과속까지는 아니더라고 밀리는 상황은 아니어서…."
어제(24일) 저녁 7시 40분쯤 충남 보령시 대천항에선 승용차 한 대가 바다로 추락해 운전자 72살 백 모 씨가 숨졌습니다.
해경은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1시 40분쯤엔 서울 봉천동에서 택시 두 대가 추돌해 34살 유 모 씨 등 승객과 운전자 4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앞서가던 택시가 차선을 바꾸다 뒤따라오던 택시와 부딪힌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MBN뉴스 황재헌입니다 [ just@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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