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의 한 어린이집에서 수족구병 증세를 보이는 원아들이 발견돼 보건당국이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수원시는 지난 11일과 12일 장안구 파장동의 한 어린이집에서 원아 4명에게 수족구병 증상이 발견돼 귀가조치하고 병원치료를 받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족구병은 입과 손 등에 수포가 나타나는 전염병으로 대부분 자연치유되지만, 일부에서는 뇌염, 무균성 뇌수막염 등으로 악화될 수 있습니다.
보건당국은 "최근 수족구병 환자 발생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며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여름철 개인위생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수원시는 지난 11일과 12일 장안구 파장동의 한 어린이집에서 원아 4명에게 수족구병 증상이 발견돼 귀가조치하고 병원치료를 받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족구병은 입과 손 등에 수포가 나타나는 전염병으로 대부분 자연치유되지만, 일부에서는 뇌염, 무균성 뇌수막염 등으로 악화될 수 있습니다.
보건당국은 "최근 수족구병 환자 발생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며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여름철 개인위생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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