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 상인 수십 명을 상대로 계를 조직해 곗돈 수억 원을 챙겨 달아난 식당 주인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지난 2010년부터 최근까지 서울 발산동의 한 재래시장 상인 42명을 상대로 낙찰계를 조직해 곗돈 3억 3천여만 원을 빼돌린 혐의로 최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최 씨는 자신의 식당이 방송 맛집 프로그램에 소개됐다는 점을 이용해 상인들을 안심시킨 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지난 2010년부터 최근까지 서울 발산동의 한 재래시장 상인 42명을 상대로 낙찰계를 조직해 곗돈 3억 3천여만 원을 빼돌린 혐의로 최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최 씨는 자신의 식당이 방송 맛집 프로그램에 소개됐다는 점을 이용해 상인들을 안심시킨 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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