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특수 3부는 거액의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 등으로 조경민 전 오리온그룹 사장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조 전 사장은 오리온그룹 계열사인 스포츠토토 자금담당 부장 김 모 씨와 공모해 회삿돈 수십억 원을 빼돌리고 거액의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앞서 조 전 사장을 지난 1일 소환해 관련 혐의를 집중 추궁했으며, 김 씨를 횡령 혐의로 지난달 말 구속했습니다.
조 전 사장의 구속 여부는 내일(8일) 결정됩니다.
조 전 사장은 오리온그룹 계열사인 스포츠토토 자금담당 부장 김 모 씨와 공모해 회삿돈 수십억 원을 빼돌리고 거액의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앞서 조 전 사장을 지난 1일 소환해 관련 혐의를 집중 추궁했으며, 김 씨를 횡령 혐의로 지난달 말 구속했습니다.
조 전 사장의 구속 여부는 내일(8일) 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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