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단계 영업상의 사기와 배임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주수도 제이유그룹 회장이 첫 공판부터 자신의 혐의 내용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서울동부지법 형사11부 심리로 오늘 열린 첫 공판에서 주 회장은 다단계 사업과 후원수당 지급 등에 관한 사기 혐의와 계열사 부당 지원에 대한 배임 혐의를 모두 부인하고 공유마케팅 방식의 정당성을 주장했습니다.
오늘 재판에는 제이유그룹 사업자 측과 피해자 모임 관련자들이 대거 몰려들 것을 대비해 양쪽에서 미리 신청한 50여명씩만 골라 입장시켰으나 별다른 충돌은 없었습니다.
다음 공판은 9월18일 오전 10시에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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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부지법 형사11부 심리로 오늘 열린 첫 공판에서 주 회장은 다단계 사업과 후원수당 지급 등에 관한 사기 혐의와 계열사 부당 지원에 대한 배임 혐의를 모두 부인하고 공유마케팅 방식의 정당성을 주장했습니다.
오늘 재판에는 제이유그룹 사업자 측과 피해자 모임 관련자들이 대거 몰려들 것을 대비해 양쪽에서 미리 신청한 50여명씩만 골라 입장시켰으나 별다른 충돌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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