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경찰청 제2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중국 교포를 끌어들여 도박장을 운영한 혐의로 '귀한동포연합회' 고양지회장 47살 홍 모 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홍 씨 등은 지난해 10월 중국 교포를 위한 쉼터를 개소한 뒤 지난 2월부터 이곳에 마작 기계 6대를 들여와 불법 도박장을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바둑알을 칩으로 사용해 현금으로 환전해주는 수법으로 단속을 피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불법 도박을 한 혐의로 중국 교포 51살 여성 예 모 씨 등 18명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
홍 씨 등은 지난해 10월 중국 교포를 위한 쉼터를 개소한 뒤 지난 2월부터 이곳에 마작 기계 6대를 들여와 불법 도박장을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바둑알을 칩으로 사용해 현금으로 환전해주는 수법으로 단속을 피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불법 도박을 한 혐의로 중국 교포 51살 여성 예 모 씨 등 18명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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