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유턴하는 승용차를 공항 리무진 버스가 들이받아 2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했습니다.
밤사이 화재도 잇따랐습니다.
사고 소식, 이동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승용차 앞 유리창이 깨지고 핸들도 심하게 휘었습니다.
어젯밤(31일) 10시 40분쯤 서울 길동사거리에서 공항버스가 승용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35살 박 모 씨 등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2차선에서 유턴하는 승용차를 버스전용차선을 달리던 공항버스가 추돌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화재도 잇따랐습니다.
오늘(1일) 새벽 0시 40분쯤 부산 송정동의 한 자동차 볼트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이 불로 공장 전기시설과 천장 등이 타면서 소방서 추산 31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창문 밖으로 시커먼 연기가 뿜어져 나옵니다.
어제(31일) 오후 7시 50분쯤 서울 고척동의 한 노래주점에서 불이 나 7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노래방기기 등이 타면서 소방서 추산 1천만 원의 피해가 났고, 건물 안에 있던 사람들이 급히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MBN뉴스 이동훈입니다.
유턴하는 승용차를 공항 리무진 버스가 들이받아 2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했습니다.
밤사이 화재도 잇따랐습니다.
사고 소식, 이동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승용차 앞 유리창이 깨지고 핸들도 심하게 휘었습니다.
어젯밤(31일) 10시 40분쯤 서울 길동사거리에서 공항버스가 승용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35살 박 모 씨 등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2차선에서 유턴하는 승용차를 버스전용차선을 달리던 공항버스가 추돌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화재도 잇따랐습니다.
오늘(1일) 새벽 0시 40분쯤 부산 송정동의 한 자동차 볼트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이 불로 공장 전기시설과 천장 등이 타면서 소방서 추산 31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창문 밖으로 시커먼 연기가 뿜어져 나옵니다.
어제(31일) 오후 7시 50분쯤 서울 고척동의 한 노래주점에서 불이 나 7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노래방기기 등이 타면서 소방서 추산 1천만 원의 피해가 났고, 건물 안에 있던 사람들이 급히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MBN뉴스 이동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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