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안양만안경찰서는 노인들을 상대로 돈을 빌려주면 화투판에서 큰돈을 따주겠다며 속여 1억 7,000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58살 백 모 씨 등 4명을 구속했습니다.
백 씨 등은 지난해 6월부터 최근까지 수도권 일대 공원을 돌며 74살 이 모 할아버지 등에게 접근해 "화투기술이 좋아 돈을 빌려주면 높은 이자로 돌려주겠다"고 속여 14차례에 걸쳐 1억 7,300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교도소 동기로 5만 원권 가짜 돈다발을 만들어 노인들을 속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
백 씨 등은 지난해 6월부터 최근까지 수도권 일대 공원을 돌며 74살 이 모 할아버지 등에게 접근해 "화투기술이 좋아 돈을 빌려주면 높은 이자로 돌려주겠다"고 속여 14차례에 걸쳐 1억 7,300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교도소 동기로 5만 원권 가짜 돈다발을 만들어 노인들을 속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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