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원조교제를 미끼로 남성들을 모텔로 유인해 폭행하고 돈을 빼앗은 혐의로 20살 최 모 씨와 16살 김 모 양 등 7명을 구속했습니다.
조직폭력배 추종세력인 최 씨 등은 가출한 여중생을 모집해 지난 1월부터 인터넷 채팅 사이트에서 남성 8명을 모텔로 유인해 폭행하고 4백만 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범행에 가담한 가출 여중생 2명과 인출책 2명, 이들에게 돈을 주고 성매매를 벌인 남성 20명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 이상곤 / lsk9017@mbn.co.kr ]
조직폭력배 추종세력인 최 씨 등은 가출한 여중생을 모집해 지난 1월부터 인터넷 채팅 사이트에서 남성 8명을 모텔로 유인해 폭행하고 4백만 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범행에 가담한 가출 여중생 2명과 인출책 2명, 이들에게 돈을 주고 성매매를 벌인 남성 20명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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