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집중 호우로 인한 설악산 등 국립공원의 산사태가 지형적인 원인에 의한 자연 재해로 확인됐습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산사태 발생지역이 대부분 암반층 위에 얇은 표토층이 있는데다 급경사인 것으로 조사됐으며 비로 인해 분리된 표토층이 산 아래쪽으로 확산됐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공단측은 자연림 지역이 수해피해가 덜한 것으로 나타나 간벌 등 인위적인 산림관리보다는 자연적인 산림관리가 바람직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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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관리공단은 산사태 발생지역이 대부분 암반층 위에 얇은 표토층이 있는데다 급경사인 것으로 조사됐으며 비로 인해 분리된 표토층이 산 아래쪽으로 확산됐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공단측은 자연림 지역이 수해피해가 덜한 것으로 나타나 간벌 등 인위적인 산림관리보다는 자연적인 산림관리가 바람직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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