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비구름이 내륙으로 들어오면서 호우특보 구역이 점차 확대되고 있습니다.
벼락을 동반한 국지적인 폭우도 예상되는데, 비 피해가 없도록 신경쓰셔야 할 것 같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지만 기자!!
네, 보도국 입니다.
(앵커)
강한 비구름이 내륙으로 들어오면서, 호남지방을 중심으로 호우특보 구역이 점차 확대되고 있죠?
(기자)
그렇습니다.
먼저 호남 전 지역이 강한 비구름의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비구름이 동쪽으로 점점 이동하고 있기때문에 강한 비구름이 이전 시간에 비해 경남 서부지역에 더 영향을 주고 있는게 사실입니다.
오늘 오전 8시부터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경남 서부내륙에는 시간당 40밀리미터 안팎의 강한 비가 국지적으로 내리고 있습니다.
이 시간 현재 울산과 산청 등 일부지역에 시간당 45밀리미터 정도의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광주시에는 호우경보가 내려졌고 전남과 전북 일부, 경남 일부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돼 있는 상태입니다.
오늘 오전 경기 서해안과 충남 서해안 지방에 발효됐던 호우 주의보는 해제됐습니다.
이는 중부지방의 비구름대가 경기 북부와 강원도 등 동쪽으로 이동했기 때문입니다.
이에따라 시간당 20mm 이상의 폭우가 내린 경기 남부와 인천, 충남 북부 서해안은 비가 그쳤습니다.
하지만 기상청은 경기북부와 강원지방을 중심으로 호우특보가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하고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이처럼 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내리는 이유는 서해상에서 전선형태의 강한 비구름이 내륙으로 확산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 비는 밤부터 점차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기상청은 오늘 하루동안 전국적으로 20에서 80mm의 비가 내리겠고, 중서부와 호남지방에는 최고 80mm이상의 많은 비가 오겠다며 비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mbn뉴스 김지만 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벼락을 동반한 국지적인 폭우도 예상되는데, 비 피해가 없도록 신경쓰셔야 할 것 같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지만 기자!!
네, 보도국 입니다.
(앵커)
강한 비구름이 내륙으로 들어오면서, 호남지방을 중심으로 호우특보 구역이 점차 확대되고 있죠?
(기자)
그렇습니다.
먼저 호남 전 지역이 강한 비구름의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비구름이 동쪽으로 점점 이동하고 있기때문에 강한 비구름이 이전 시간에 비해 경남 서부지역에 더 영향을 주고 있는게 사실입니다.
오늘 오전 8시부터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경남 서부내륙에는 시간당 40밀리미터 안팎의 강한 비가 국지적으로 내리고 있습니다.
이 시간 현재 울산과 산청 등 일부지역에 시간당 45밀리미터 정도의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광주시에는 호우경보가 내려졌고 전남과 전북 일부, 경남 일부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돼 있는 상태입니다.
오늘 오전 경기 서해안과 충남 서해안 지방에 발효됐던 호우 주의보는 해제됐습니다.
이는 중부지방의 비구름대가 경기 북부와 강원도 등 동쪽으로 이동했기 때문입니다.
이에따라 시간당 20mm 이상의 폭우가 내린 경기 남부와 인천, 충남 북부 서해안은 비가 그쳤습니다.
하지만 기상청은 경기북부와 강원지방을 중심으로 호우특보가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하고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이처럼 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내리는 이유는 서해상에서 전선형태의 강한 비구름이 내륙으로 확산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 비는 밤부터 점차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기상청은 오늘 하루동안 전국적으로 20에서 80mm의 비가 내리겠고, 중서부와 호남지방에는 최고 80mm이상의 많은 비가 오겠다며 비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mbn뉴스 김지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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