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3부는 112신고 센터에 허위 신고한 혐의로 19살 김 모 군을 구속 기소했습니다.
김 군은 지난달 29일 오전 4시 10분쯤 '위험하니, 위치 추적해서 살려달라'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112에 보내는 등 지난 2월부터 모두 4차례에 걸쳐 거짓 신고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김 군의 장난전화로 경찰 30여 명이 긴급 출동해 수색하는 등 경찰력이 낭비됐다고 밝혔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김 군은 지난달 29일 오전 4시 10분쯤 '위험하니, 위치 추적해서 살려달라'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112에 보내는 등 지난 2월부터 모두 4차례에 걸쳐 거짓 신고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김 군의 장난전화로 경찰 30여 명이 긴급 출동해 수색하는 등 경찰력이 낭비됐다고 밝혔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