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제32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이 광주 민주묘지서 엄수됐습니다.
국민은 희생된 분들을 추모하면서 성숙한 민주주의를 열어가겠다는 각오를 다졌습니다.
최용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깨어나서 외치는 뜨거운 함성~)
'희망의 빛, 다시 피는 꽃'이란 주제로 열린 5·18 광주 민주화 운동 32주년 기념식.
김황식 국무총리는 "5·18 정신은 우리 역사에 있어 가장 빛나는 기록"이라며 "성숙한 민주주의를 열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인터뷰 : 김황식 / 국무총리
- "5.18 민주화 운동은 여전히 우리 국민에게는 긍지요, 우리 현대사에서 가장 빛나는 기록 중의 하나입니다."
유족들은 그날의 아픈 기억 때문에 흐르는 눈물을 멈출 수 없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잊혀가는 5.18에 대해 아쉬워합니다.
▶ 인터뷰 : 안성례 / 전 오월 어머니회 회장
- "국가기념일이라고 하지만 다른 지역에서는 이런 높은 정신을 조금도 기억하지 않는 모습에 대해 32년이나 됐지만, 너무 가슴 아파요."
▶ 스탠딩 : 최용석 / 기자
- "32주년을 맞는 5·18 광주 민주화 운동은 기념식을 시작으로 오는 27일까지 광주와 전국 곳곳에서 추모행사가 이어집니다. MBN뉴스 최용석입니다."
[ yskchoi@hotmail.com ]
영상취재 : 최양규 기자
제32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이 광주 민주묘지서 엄수됐습니다.
국민은 희생된 분들을 추모하면서 성숙한 민주주의를 열어가겠다는 각오를 다졌습니다.
최용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깨어나서 외치는 뜨거운 함성~)
'희망의 빛, 다시 피는 꽃'이란 주제로 열린 5·18 광주 민주화 운동 32주년 기념식.
김황식 국무총리는 "5·18 정신은 우리 역사에 있어 가장 빛나는 기록"이라며 "성숙한 민주주의를 열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인터뷰 : 김황식 / 국무총리
- "5.18 민주화 운동은 여전히 우리 국민에게는 긍지요, 우리 현대사에서 가장 빛나는 기록 중의 하나입니다."
유족들은 그날의 아픈 기억 때문에 흐르는 눈물을 멈출 수 없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잊혀가는 5.18에 대해 아쉬워합니다.
▶ 인터뷰 : 안성례 / 전 오월 어머니회 회장
- "국가기념일이라고 하지만 다른 지역에서는 이런 높은 정신을 조금도 기억하지 않는 모습에 대해 32년이나 됐지만, 너무 가슴 아파요."
▶ 스탠딩 : 최용석 / 기자
- "32주년을 맞는 5·18 광주 민주화 운동은 기념식을 시작으로 오는 27일까지 광주와 전국 곳곳에서 추모행사가 이어집니다. MBN뉴스 최용석입니다."
[ yskchoi@hotmail.com ]
영상취재 : 최양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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