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장미의 계절 5월을 맞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장미 선발전이 열렸습니다.
아름다운 장미의 세계로 추성남 기자가 안내합니다.
【 기자 】
싱그러운 향기에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아름다운 자태.
붉은색은 기본이고 분홍색과 주황색, 노란색, 흰색 등 종류도 각양각색입니다.
최근 육성한 신품종 장미 25개 계통으로, 저마다 국가대표를 꿈꿉니다.
▶ 인터뷰 : 김동목 / 평가단·화훼농가주
- "'누가 봐도 꽃이 예쁘다!' 그런 걸 우선으로 하고, 꽃이 피는 모양과 꽃 수량을 보고 (최고의 장미를) 선별합니다."
평가회에는 최근 품종으로 인정받은 장미도 함께 전시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 스탠딩 : 추성남 / 기자
- "특히 '핑크홀릭'과 '챠밍블랙'은 수량성이 높고 재배안정성이 좋아 농가의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지난 2005년 1%에 불과했던 국산 장미 보급률은 지난해 22%로 급성장했고, 농가의 로열티 부담액도 77억 원에서 38억 원으로 크게 줄었습니다.
▶ 인터뷰 : 김성태 / 농진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농학박사
- "국산 품종이 육성되면 농가에서 지급하는 로열티를 줄일 수 있고, 이 때문에 생산비도 줄고 소득도 향상돼서…."
평가회를 통해 국가대표로 선정된 장미는 태극마크를 달고 세계 시장에서 외국 장미와 당당히 겨루게 됩니다.
MBN뉴스 추성남입니다.[sporchu@hanmail.net]
영상취재 : 이재기 기자
장미의 계절 5월을 맞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장미 선발전이 열렸습니다.
아름다운 장미의 세계로 추성남 기자가 안내합니다.
【 기자 】
싱그러운 향기에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아름다운 자태.
붉은색은 기본이고 분홍색과 주황색, 노란색, 흰색 등 종류도 각양각색입니다.
최근 육성한 신품종 장미 25개 계통으로, 저마다 국가대표를 꿈꿉니다.
▶ 인터뷰 : 김동목 / 평가단·화훼농가주
- "'누가 봐도 꽃이 예쁘다!' 그런 걸 우선으로 하고, 꽃이 피는 모양과 꽃 수량을 보고 (최고의 장미를) 선별합니다."
평가회에는 최근 품종으로 인정받은 장미도 함께 전시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 스탠딩 : 추성남 / 기자
- "특히 '핑크홀릭'과 '챠밍블랙'은 수량성이 높고 재배안정성이 좋아 농가의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지난 2005년 1%에 불과했던 국산 장미 보급률은 지난해 22%로 급성장했고, 농가의 로열티 부담액도 77억 원에서 38억 원으로 크게 줄었습니다.
▶ 인터뷰 : 김성태 / 농진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농학박사
- "국산 품종이 육성되면 농가에서 지급하는 로열티를 줄일 수 있고, 이 때문에 생산비도 줄고 소득도 향상돼서…."
평가회를 통해 국가대표로 선정된 장미는 태극마크를 달고 세계 시장에서 외국 장미와 당당히 겨루게 됩니다.
MBN뉴스 추성남입니다.[sporchu@hanmail.net]
영상취재 : 이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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