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시각장애인 판사인 서울 북부지방법원 최영 판사가 배석한 재판이 오늘(11일) 언론에 공개됐습니다.
최 판사는 지난 2월 임명된 이후 문서로 된 자료를 업무 보조인의 도움을 통해 모두 컴퓨터 음성 파일로 변환한 뒤 이를 듣고 재판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최 판사는 시각장애인도 판사 업무를 하는 것이 법원이 변화하는 과정 중 하나로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 황재헌 / just@mbn.co.kr ]
최 판사는 지난 2월 임명된 이후 문서로 된 자료를 업무 보조인의 도움을 통해 모두 컴퓨터 음성 파일로 변환한 뒤 이를 듣고 재판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최 판사는 시각장애인도 판사 업무를 하는 것이 법원이 변화하는 과정 중 하나로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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