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9명의 목숨을 앗아간 부산 노래주점의 내부 구조가 불법 개조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비상구 통로 1곳이 방으로 불법 개조되는 등 허가 당시 24개였던 방이 26개로 늘어났고, 비상구 통로에 물품을 쌓여 있어 제 역할을 할 수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비상구가 불법 개조됐는데도 지난해 8월 소방점검에서 문제가 없는 것으로 통과된 경위에 대해서도 수사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더해 경찰은 업주와 종업원을 상대로 화재 초기에 왜 곧바로 119에 신고하지 않았는지 등도 추궁하고 있습니다.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비상구 통로 1곳이 방으로 불법 개조되는 등 허가 당시 24개였던 방이 26개로 늘어났고, 비상구 통로에 물품을 쌓여 있어 제 역할을 할 수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비상구가 불법 개조됐는데도 지난해 8월 소방점검에서 문제가 없는 것으로 통과된 경위에 대해서도 수사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더해 경찰은 업주와 종업원을 상대로 화재 초기에 왜 곧바로 119에 신고하지 않았는지 등도 추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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