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경기도 용인의 한 놀이공원에서 불이 나 휴일 나들이객들이 놀라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성남에서는 유조차가 전신주를 들이받아 1명이 숨졌습니다.
사건 사고 소식, 황재헌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놀이공원 건물 일부가 부서지고 까맣게 불탔습니다.
오늘(6일) 오후 2시 20분쯤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의 한 실내 놀이기구에서 불이 났습니다.
▶ 인터뷰 : 서정안 / 화재 목격자
- "시커먼 연기가 막 위로 올라갔거든요. 애들도 불안해했었어요. "
▶ 스탠딩 : 황재헌 / 기자
- "실내 놀이기구 안에 있던 직원과 관람객 등 2백여 명이 불을 피해 긴급 대피했습니다."
불은 20분 만에 꺼졌지만, 나들이객 20여 명이 연기를 마시고 이상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옥상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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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6일) 오전 7시쯤 경기도 성남시 갈현동 3번 국도에서 33살 송 모 씨가 몰던 5톤짜리 유조차가 옆으로 쓰러져 전신주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조수석에 타고 있던 39살 박 모 씨가 숨졌고 송 씨는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유조차 안에 있던 경유 2백 리터가 도로로 유출돼 당국이 방제 작업을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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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12시 15분쯤엔 61살 오 모 씨가 몰던 택시가 지하철 7호선 신대방삼거리역 2번 출입구로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오 씨와 지하철역에서 나오던 36살 장 모 씨가 다쳤습니다.
경찰은 가스충전소에 서 있던 택시가 갑자기 지하철역 쪽으로 후진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MBN뉴스 황재헌입니다 [ just@mbn.co.kr ]
영상취재 : 김준모 기자
경기도 용인의 한 놀이공원에서 불이 나 휴일 나들이객들이 놀라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성남에서는 유조차가 전신주를 들이받아 1명이 숨졌습니다.
사건 사고 소식, 황재헌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놀이공원 건물 일부가 부서지고 까맣게 불탔습니다.
오늘(6일) 오후 2시 20분쯤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의 한 실내 놀이기구에서 불이 났습니다.
▶ 인터뷰 : 서정안 / 화재 목격자
- "시커먼 연기가 막 위로 올라갔거든요. 애들도 불안해했었어요. "
▶ 스탠딩 : 황재헌 / 기자
- "실내 놀이기구 안에 있던 직원과 관람객 등 2백여 명이 불을 피해 긴급 대피했습니다."
불은 20분 만에 꺼졌지만, 나들이객 20여 명이 연기를 마시고 이상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옥상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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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6일) 오전 7시쯤 경기도 성남시 갈현동 3번 국도에서 33살 송 모 씨가 몰던 5톤짜리 유조차가 옆으로 쓰러져 전신주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조수석에 타고 있던 39살 박 모 씨가 숨졌고 송 씨는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유조차 안에 있던 경유 2백 리터가 도로로 유출돼 당국이 방제 작업을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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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12시 15분쯤엔 61살 오 모 씨가 몰던 택시가 지하철 7호선 신대방삼거리역 2번 출입구로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오 씨와 지하철역에서 나오던 36살 장 모 씨가 다쳤습니다.
경찰은 가스충전소에 서 있던 택시가 갑자기 지하철역 쪽으로 후진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MBN뉴스 황재헌입니다 [ just@mbn.co.kr ]
영상취재 : 김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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