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사석유를 제조·판매해 60억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충남 공주경찰서는 주유소를 찾는 손님을 상대로 유사석유를 판매한 혐의로 업주 김 씨를 구속하고 직원 6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해 5월부터 충남 공주시 정안면에 주유소를 차려놓고 경유와 등유 등을 섞어 유사석유 350만 리터를 제조해 60억 원 상당을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폐쇄 신고한 지하저장탱크에 등유를 보관하면서 리모컨을 이용해 경유와 혼합해 판매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이상곤 / lsk9017@mbn.co.kr ]
충남 공주경찰서는 주유소를 찾는 손님을 상대로 유사석유를 판매한 혐의로 업주 김 씨를 구속하고 직원 6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해 5월부터 충남 공주시 정안면에 주유소를 차려놓고 경유와 등유 등을 섞어 유사석유 350만 리터를 제조해 60억 원 상당을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폐쇄 신고한 지하저장탱크에 등유를 보관하면서 리모컨을 이용해 경유와 혼합해 판매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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