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불량자들을 상대로 제2금융권 대출을 도와주겠다고 속여 수수료 명목으로 수십억 원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이같은 혐의로 50살 조 모 씨 등 6명을 구속하고 공범 38살 황 모 씨 등 10명을 불구속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3월 강원도 동해시에 사는 30살 박 모 씨로부터 220여만 원을 가로채는 등 지난 2월부터 최근까지 비슷한 수법으로 76명으로부터 모두 4억여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이들은 신용불량자들에게 돈을 빌리려면 신용정보를 삭제해야 한다고 속여 수수료 명목으로 20만 원에서 300만 원까지 받아 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이같은 혐의로 50살 조 모 씨 등 6명을 구속하고 공범 38살 황 모 씨 등 10명을 불구속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3월 강원도 동해시에 사는 30살 박 모 씨로부터 220여만 원을 가로채는 등 지난 2월부터 최근까지 비슷한 수법으로 76명으로부터 모두 4억여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이들은 신용불량자들에게 돈을 빌리려면 신용정보를 삭제해야 한다고 속여 수수료 명목으로 20만 원에서 300만 원까지 받아 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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