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 납품비리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울산지검 특수부는 원전 업무를 전담하는 기관인 한국수력원자력 본사의 일부 임직원을 소환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한수원 본사의 고위임원인 처장급 간부 2명을 포함한 간부들이 납품비리에 연루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앞서 한수원에 부품을 납품하는 업체 10여 곳을 압수수색했으며, 해당 업체에서 한수원 고위 간부에 로비자금이 흘러간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와 함께 검찰은 납품비리 사건에 연루된 주요 납품업체의 이른바 '짝퉁 부품'에 대해 안정성 여부를 조사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한수원 본사의 고위임원인 처장급 간부 2명을 포함한 간부들이 납품비리에 연루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앞서 한수원에 부품을 납품하는 업체 10여 곳을 압수수색했으며, 해당 업체에서 한수원 고위 간부에 로비자금이 흘러간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와 함께 검찰은 납품비리 사건에 연루된 주요 납품업체의 이른바 '짝퉁 부품'에 대해 안정성 여부를 조사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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