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약을 마시고 자살을 기도한 40대가 경찰의 휴대전화 위치 추적으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기 안성경찰서는 지난 27일 오전 10시 40분쯤 고삼호수 인근 낚시터에서 농약을 마시고 쓰러져 있던 44살 양 모 씨를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습니다.
경찰은 양 씨의 여동생이 양 씨로부터 '미안하다'라는 문자 메시지를 받고 나서 112에 신고해 위치 추적으로 양 씨를 찾았다고 밝혔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경기 안성경찰서는 지난 27일 오전 10시 40분쯤 고삼호수 인근 낚시터에서 농약을 마시고 쓰러져 있던 44살 양 모 씨를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습니다.
경찰은 양 씨의 여동생이 양 씨로부터 '미안하다'라는 문자 메시지를 받고 나서 112에 신고해 위치 추적으로 양 씨를 찾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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