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학교가 4·11 총선을 전후해 문대성 교수와 관련돼 제기된 의혹들에 대한 진상을 파악하기 위해 교수 7명이 참가하는 실태조사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송한식 동아대 대외협력처장은 "문 교수와 관련된 논문 표절과 임용 문제를 둘러싼 파장이 크고 제기된 사안들도 다양해 이를 명확히 정리하기 위해 조사위를 구성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용인대학교도 문 교수의 석사 학위 논문의 표절 여부를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용인대가 석사 논문을 표절로 판정하면 문 당선자의 최종 학위는 학사로 수정됩니다.
그동안 학계와 야권은 2003년 2월 발표한 문 당선자의 석사 논문이 2001년 김 모 씨의 논문을 표절했다는 의혹을 제기해 왔습니다.
송한식 동아대 대외협력처장은 "문 교수와 관련된 논문 표절과 임용 문제를 둘러싼 파장이 크고 제기된 사안들도 다양해 이를 명확히 정리하기 위해 조사위를 구성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용인대학교도 문 교수의 석사 학위 논문의 표절 여부를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용인대가 석사 논문을 표절로 판정하면 문 당선자의 최종 학위는 학사로 수정됩니다.
그동안 학계와 야권은 2003년 2월 발표한 문 당선자의 석사 논문이 2001년 김 모 씨의 논문을 표절했다는 의혹을 제기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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