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군 나로도 부근 해상에서 여객선이 교각과 충돌해 16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여수해경은 거문도로 향하던 228톤급 줄리아 아쿠아호가 중간 기착지인 나로도 항에 입항하려다 안개로 교각과 부딪혔다고 밝혔습니다.
모두 104명이 탑승했던 줄리아 아쿠아호는 승객과 승무원 중 16명이 중경상을 입었으며 고흥 인근병원 3곳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여수해경은 거문도로 향하던 228톤급 줄리아 아쿠아호가 중간 기착지인 나로도 항에 입항하려다 안개로 교각과 부딪혔다고 밝혔습니다.
모두 104명이 탑승했던 줄리아 아쿠아호는 승객과 승무원 중 16명이 중경상을 입었으며 고흥 인근병원 3곳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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