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주민이 식수원으로 사용하는 집수장에 농약병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20일) 오전 10시30분쯤 충남 홍성군 금마면의 한 상수도 집수장 청소부가 농약병 3병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일부 주민들은 지럼증 등을 호소해 병원에서 진료를 받았습니다.
마을 주민 100여 명이 사용하는 이 집수장은 현재 사용이 중단됐습니다.
경찰은 피해를 입은 주민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늘(20일) 오전 10시30분쯤 충남 홍성군 금마면의 한 상수도 집수장 청소부가 농약병 3병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일부 주민들은 지럼증 등을 호소해 병원에서 진료를 받았습니다.
마을 주민 100여 명이 사용하는 이 집수장은 현재 사용이 중단됐습니다.
경찰은 피해를 입은 주민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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