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6일) 오전 9시 40분쯤 흉기를 든 괴한이 청주의 한 건물에 침입해 관리인을 감금하고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충북 청주 흥덕경찰서에 따르면 어제 청주시 복대동의 한 건물 주차타워 관리사무소에 괴한 2명이 침입해 직원 63살 A씨를 흉기로 위협하고 손과 발을 묶어 10여 분 동안 감금하고서 A씨의 동료가 나타나자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괴한들이 A씨에게 금품을 요구하지 않은 점과 건물에 있는 금융기관에서 현금을 수송하는 시간대에 범행이 발생한 점에 무게를 두고 용의자 검거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 이상곤 / lsk9017@mbn.co.kr ]
충북 청주 흥덕경찰서에 따르면 어제 청주시 복대동의 한 건물 주차타워 관리사무소에 괴한 2명이 침입해 직원 63살 A씨를 흉기로 위협하고 손과 발을 묶어 10여 분 동안 감금하고서 A씨의 동료가 나타나자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괴한들이 A씨에게 금품을 요구하지 않은 점과 건물에 있는 금융기관에서 현금을 수송하는 시간대에 범행이 발생한 점에 무게를 두고 용의자 검거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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