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 모라토리엄을 선언한 경기도 성남시가 공무원 후생복지 예산을 지난해보다 늘려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올해 성남시의 후생복지비는 지난해 71억 3,000여만 원보다 4.8% 증가한 74억 7,000여만 원입니다.
이는 공무원과 시의원 등 3,100여 명에게 평균 160만 원의 선택적 복지비를 지급하는 것으로, 경기도 내 31개 시군 중 가장 많은 액수입니다.
성남시는 지난 2010년 7월 5,400억 원의 판교특별회게 전입금을 갚지 못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모라토리엄을 선언한 바 있습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
올해 성남시의 후생복지비는 지난해 71억 3,000여만 원보다 4.8% 증가한 74억 7,000여만 원입니다.
이는 공무원과 시의원 등 3,100여 명에게 평균 160만 원의 선택적 복지비를 지급하는 것으로, 경기도 내 31개 시군 중 가장 많은 액수입니다.
성남시는 지난 2010년 7월 5,400억 원의 판교특별회게 전입금을 갚지 못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모라토리엄을 선언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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