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연예기획사 대표가 자신의 소속사 연습생들을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연습생 5명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하고 추행한 혐의로 연예기획사 A 엔터테인먼트 대표 장 모 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장 씨가 남성 아이돌 그룹 맴버에게 여자 연습생을 성폭행하도록 강요했다는 진술도 확보해 진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장 씨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모두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성훈 / sunghoon@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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