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돌이 생활을 하는 자신을 가족처럼 돌봐주던 친구의 지적장애 아내를 수차례 성추행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서부경찰서는 이같은 혐의로 49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15일 오후 5시쯤 서울 녹번동의 지적장애인 40살 김 모 씨의 집에서 김 씨를 가두고 신체부위를 만지는 등 4년 동안 10여 차례에 걸쳐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김 씨는 피해 여성이 장애인이라 경찰에 신고하지 못할 것이라는 점을 노리고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정인 / jji0106@mbn.co.kr]
.
서울 서부경찰서는 이같은 혐의로 49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15일 오후 5시쯤 서울 녹번동의 지적장애인 40살 김 모 씨의 집에서 김 씨를 가두고 신체부위를 만지는 등 4년 동안 10여 차례에 걸쳐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김 씨는 피해 여성이 장애인이라 경찰에 신고하지 못할 것이라는 점을 노리고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정인 / jji0106@mbn.co.kr]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