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고를 비관해온 30대 부부가 연탄을 피워놓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어제(28일) 오후 6시 35분쯤 전북 부안군의 한 주택에서 32살 정 모 씨와 정씨의 부인인 30살 김 모 씨가 연탄가스에 질식돼 숨져 있는 것을 정씨의 동생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정씨 부부가 숨지기 이전에 동생에게 '미안해'라는 문자메시지를 보낸 점 등으로 미뤄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강세훈 / shtv21@hanmail/net ]
어제(28일) 오후 6시 35분쯤 전북 부안군의 한 주택에서 32살 정 모 씨와 정씨의 부인인 30살 김 모 씨가 연탄가스에 질식돼 숨져 있는 것을 정씨의 동생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정씨 부부가 숨지기 이전에 동생에게 '미안해'라는 문자메시지를 보낸 점 등으로 미뤄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강세훈 / shtv21@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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