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 총선 공천 명목으로 새누리당 허태열 의원의 동생 64살 허 모 씨에게 5억 원을 준 혐의를 받고 있는 63살 노 모 씨가 구속됐습니다.
검찰은 앞서 지난 24일 노 씨 집을 압수수색해 통장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노 씨는 새누리당 공천을 받기 위해 지난해 8월 자신의 형을 통해 허 씨에게 5만 원권 현금으로 5억 원을 상자에 담아 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노 씨는 지난해 12월쯤 공천을 받기 어려워지자 자신의 형을 허 씨 측에 보내 5억 원을 돌려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앞서 지난 24일 노 씨 집을 압수수색해 통장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노 씨는 새누리당 공천을 받기 위해 지난해 8월 자신의 형을 통해 허 씨에게 5만 원권 현금으로 5억 원을 상자에 담아 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노 씨는 지난해 12월쯤 공천을 받기 어려워지자 자신의 형을 허 씨 측에 보내 5억 원을 돌려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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