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영어 수업 중 학생이 기간제 여교사를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대구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오늘(21일) 오전 9시 30분쯤 대구 서구의 한 중학교에서 영어교사인 A씨가 수업 중 떠들던 B양을 훈계하자 이에 격분한 B양이 A 교사의 뺨을 수십 차례 때리고 발로 폭행했다고 밝혔습니다.
B양은 A씨가 칠판지우개로 머리를 때리자 화를 참지 못하고 학생들이 보는 앞에서 교사를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 교사는 정신적 충격으로 현재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 심우영 / simwy2@mbn.co.kr ]
대구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오늘(21일) 오전 9시 30분쯤 대구 서구의 한 중학교에서 영어교사인 A씨가 수업 중 떠들던 B양을 훈계하자 이에 격분한 B양이 A 교사의 뺨을 수십 차례 때리고 발로 폭행했다고 밝혔습니다.
B양은 A씨가 칠판지우개로 머리를 때리자 화를 참지 못하고 학생들이 보는 앞에서 교사를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 교사는 정신적 충격으로 현재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 심우영 / simwy2@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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