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경찰청은 전국에 있는 아파트를 돌며 금품을 훔친 혐의로 37살 이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이 씨는 최근 3년 동안 전국을 돌며 빈 아파트 109곳에 침입해 현금과 귀금속 등 11억 3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공범을 4명이나 번갈아가며 범행을 공모했고, 7개월 동안 여섯 번이나 주거지를 바꾸는 치밀함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 이상곤 / lsk9017@mbn.co.kr ]
이 씨는 최근 3년 동안 전국을 돌며 빈 아파트 109곳에 침입해 현금과 귀금속 등 11억 3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공범을 4명이나 번갈아가며 범행을 공모했고, 7개월 동안 여섯 번이나 주거지를 바꾸는 치밀함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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