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받은 개인정보를 이용해 무단으로 휴대전화 명의를 변경하고 수천만 원을 받아챙긴 전 통신사 대리점 직원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정보통신망법위반 등의 혐의로 30살 임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임 씨는 지난해 1월부터 지난 1월까지 3만 5천 건의 명의변경을 해준 대가로 5천4백만 원을 받아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렇게 명의변경된 휴대전화로 사들인 게임캐시를 매입하고 그 대가로 계정정보 2천여 건을 받아 부당이득을 취한 현역군인 29살 정 모 씨 등 13명도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 정설민 / jasmine83@mbn.co.kr ]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정보통신망법위반 등의 혐의로 30살 임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임 씨는 지난해 1월부터 지난 1월까지 3만 5천 건의 명의변경을 해준 대가로 5천4백만 원을 받아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렇게 명의변경된 휴대전화로 사들인 게임캐시를 매입하고 그 대가로 계정정보 2천여 건을 받아 부당이득을 취한 현역군인 29살 정 모 씨 등 13명도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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