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오늘(15일) 우리은행 임직원들의 'PF 대출비리 의혹'과 관련해 우리은행 본점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오늘 오전, 경기도 포천의 모 리조트 개발 사업과 관련해 지난 2006년부터 2008년까지 당시 우리은행에서 대출 팀장을 맡았던 이 모 씨 등 직원 2명이 1천 350억 원의 대출을 해주며 리조트 시행사로부터 로비를 받은 정황을 잡고 압수수색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대출 규모가 큰 만큼 전문 브로커나
윗선 개입 여부까지 수사를 확대할 방침입니다.
[ 서정표 / deep202@mbn.co.kr ]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오늘 오전, 경기도 포천의 모 리조트 개발 사업과 관련해 지난 2006년부터 2008년까지 당시 우리은행에서 대출 팀장을 맡았던 이 모 씨 등 직원 2명이 1천 350억 원의 대출을 해주며 리조트 시행사로부터 로비를 받은 정황을 잡고 압수수색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대출 규모가 큰 만큼 전문 브로커나
윗선 개입 여부까지 수사를 확대할 방침입니다.
[ 서정표 / deep202@mbn.co.kr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