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4월부터 주택용 건축물에 설치된 슬레이트 지붕 철거·처리 사업에 나섭니다.
지난해 슬레이트 전수조사 결과, 부산에는 총 2만 1천267동의 슬레이트 지붕 건축물이 있으며, 이 가운데 82%인 1만 7천446동이 주택이고, 88%인 1만 8천721동이 파손 정도가 심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에 따라 부산시는 '슬레이트 지붕 처리사업 중·장기계획'을 수립하고, 장기간 독립된 주거생활을 할 수 있는 건축물을 대상으로 슬레이트 지붕 철거·처리 사업을 추진합니다.
<안진우/tgar1@mbn.co.kr>
지난해 슬레이트 전수조사 결과, 부산에는 총 2만 1천267동의 슬레이트 지붕 건축물이 있으며, 이 가운데 82%인 1만 7천446동이 주택이고, 88%인 1만 8천721동이 파손 정도가 심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에 따라 부산시는 '슬레이트 지붕 처리사업 중·장기계획'을 수립하고, 장기간 독립된 주거생활을 할 수 있는 건축물을 대상으로 슬레이트 지붕 철거·처리 사업을 추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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