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조회 프로그램을 개발해 SK텔레콤과 KT 가입자들의 인적사항과 위치정보를 빼돌린 일당이 대거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경찰은 불법 프로그램을 만든 통신사 협력업체 직원 서 모 씨와 개인 정보를 사고판 브로커, 심부름센터 직원 등 80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프로그램 개발 후 조회된 가입자 정보는 19만 5천여만 건에 달하지만, 통신사들은 경찰이 협력업체 서버를 압수할 때까지 프로그램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불법 프로그램을 만든 통신사 협력업체 직원 서 모 씨와 개인 정보를 사고판 브로커, 심부름센터 직원 등 80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프로그램 개발 후 조회된 가입자 정보는 19만 5천여만 건에 달하지만, 통신사들은 경찰이 협력업체 서버를 압수할 때까지 프로그램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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