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등록금 인하를 독려한 가운데 전국 4년제 대학들의 올해 평균등록금이 지난해보다 4.5% 정도 인하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등록금 인하율이 가장 큰 대학은 박원순 시장이 '반값 등록금'을 약속한 서울시립대로 인하율은 49.96%였습니다.
하지만 모집인원이 많고 등록금도 비싼 연세대와 고려대, 서강대 등 서울시내 대형 대학들은 상당수가 인하율이 3%를 밑도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연간등록금이 800만 원 이상인 대학은 아직도 24곳이나 됐고, 등록금을 오히려 올린 대학도 4곳이 있었습니다.
등록금 인하율이 가장 큰 대학은 박원순 시장이 '반값 등록금'을 약속한 서울시립대로 인하율은 49.96%였습니다.
하지만 모집인원이 많고 등록금도 비싼 연세대와 고려대, 서강대 등 서울시내 대형 대학들은 상당수가 인하율이 3%를 밑도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연간등록금이 800만 원 이상인 대학은 아직도 24곳이나 됐고, 등록금을 오히려 올린 대학도 4곳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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