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원을 가장해 700만 원 어치의 청양고추를 훔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지난 1월부터 한 달 동안 가락동 농수산물시장에서 청양고추 등 농산물을 훔친 혐의로 33살 김 모 씨를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 씨는 새벽 시간대에 화물 탑차 관리가 허술한 틈을 타 고추를 훔친 후 도매업자에게 헐값에 되판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선한빛 / sunlight@mbn.co.kr ]
서울 송파경찰서는 지난 1월부터 한 달 동안 가락동 농수산물시장에서 청양고추 등 농산물을 훔친 혐의로 33살 김 모 씨를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 씨는 새벽 시간대에 화물 탑차 관리가 허술한 틈을 타 고추를 훔친 후 도매업자에게 헐값에 되판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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