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은 영업정지된 제일저축은행 유동천 회장으로부터 수천만 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무소속 최연희 의원을 소환 조사하고 있습니다.
최 의원은 오늘(24일) 오후 7시쯤 대검 중수부 조사실로 출석했으며 합수단은 최 의원을 상대로 유 회장으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사실이 있는지와 대가성 유무를 추궁하고 있습니다.
합수단은 앞서 유 회장으로부터 "18대 총선을 앞둔 2008년 초 동향 정치인으로 평소 알고 지내던 최 의원에게 수천만 원을 전달했다"는 진술을 받아냈습니다.
합수단은 새벽까지 최 의원을 조사하고 일단 돌려보낸 뒤 조사결과를 검토해 사법처리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최 의원은 오늘(24일) 오후 7시쯤 대검 중수부 조사실로 출석했으며 합수단은 최 의원을 상대로 유 회장으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사실이 있는지와 대가성 유무를 추궁하고 있습니다.
합수단은 앞서 유 회장으로부터 "18대 총선을 앞둔 2008년 초 동향 정치인으로 평소 알고 지내던 최 의원에게 수천만 원을 전달했다"는 진술을 받아냈습니다.
합수단은 새벽까지 최 의원을 조사하고 일단 돌려보낸 뒤 조사결과를 검토해 사법처리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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