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이 아들의 병역의혹을 제기한
모든 사람들을 용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시장은 오늘(23일) 기자회견을 열고 아들의 허위 병역기피 의혹을 제기한 강용석 의원과 이에 동조한 단체, 일부 언론사 등에 대해 명예훼손 등의 법적 책임을 묻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강 의원이 가장 보호받아야 할 개인의 의료기록을 어떻게 입수하게 됐는 지에 대해선서는 밝혀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신혜진 / hye007@mbn.co.kr ]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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