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싯줄에 몸이 묶인 채 불에 탄 고양이 사체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서대문경찰서와 동물자유연대에 따르면 지난 15일 밤, 서울 연희동의 한 공원 주변에서 난간에 거꾸로 매달린 채 몸이 까맣게 그을린 고양이가 발견됐습니다.
경찰이 현장 CCTV 확인 작업에 나섰지만, 아직까진 용의자를 특정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 감식과 주변 탐문을 통해 기본적인 수사부터 철저히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엄민재 / happymj@mbn.co.kr ]
서울 서대문경찰서와 동물자유연대에 따르면 지난 15일 밤, 서울 연희동의 한 공원 주변에서 난간에 거꾸로 매달린 채 몸이 까맣게 그을린 고양이가 발견됐습니다.
경찰이 현장 CCTV 확인 작업에 나섰지만, 아직까진 용의자를 특정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 감식과 주변 탐문을 통해 기본적인 수사부터 철저히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엄민재 / happymj@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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