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부지검 형사5부는 물품을 구입한 것 처럼 속이고 회삿돈 178억원을 가로챈 혐의로 현직 변호사 47살 박 모 씨 등 2명을 구속 기소하고 사채업자 39살 김 모 씨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박 씨 등은 지난 2009년 7월부터 한 달 동안 유령회사에 물품 대금 200억원을 준 뒤 유령 회사를 인수하면서 돈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회사의 주식은 한때 6000원까지 올랐지만 지난 2010년 5월 상장이 폐지됐습니다.
[ 선한빛 / sunlight@mbn.co.kr ]
박 씨 등은 지난 2009년 7월부터 한 달 동안 유령회사에 물품 대금 200억원을 준 뒤 유령 회사를 인수하면서 돈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회사의 주식은 한때 6000원까지 올랐지만 지난 2010년 5월 상장이 폐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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