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권 실세들에게 금품을 건넸다고 폭로한 이국철 SLS그룹 회장에 대한 검찰 수사가 5개월여 만에 끝났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 3부는 이 회장을 비롯해 신재민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등 5명을 기소하는 것으로 수사를 마무리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 회장 로비와 연루된 의혹을 받고 있는 SLS 싱가포르 법인장 정 모 씨와 소재가 불분명한 윤 모 씨 등 2명에 대해서는 기소 중지했습니다.
검찰은 다만 이상득 의원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서 본격적으로 수사에 착수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 의원실 여직원 계좌에서 발견된 7억 원의 출처 등 의심스러운 자금 흐름에 대해서 수사력을 집중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 3부는 이 회장을 비롯해 신재민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등 5명을 기소하는 것으로 수사를 마무리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 회장 로비와 연루된 의혹을 받고 있는 SLS 싱가포르 법인장 정 모 씨와 소재가 불분명한 윤 모 씨 등 2명에 대해서는 기소 중지했습니다.
검찰은 다만 이상득 의원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서 본격적으로 수사에 착수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 의원실 여직원 계좌에서 발견된 7억 원의 출처 등 의심스러운 자금 흐름에 대해서 수사력을 집중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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