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서해뱃길 사업을 위해 자체 제작한 한강 유람선 아라호를 매각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아라호의 수익이 거의 없는 반면 운항하면 할 수록 수억원의 비용이 든다며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매각절차를 밟겠다고 밝혔습니다.
아라호는 한강 유람선 가운데 가장 큰 685톤급으로 오세훈 전 시장 당시 112억원을 들여 제작됐지만 2010년 11월에 도입된 뒤 지금까지 운행일수는 열흘에 그쳤습니다.
[ 신혜진 / hye007@mbn.co.kr ]
서울시는 아라호의 수익이 거의 없는 반면 운항하면 할 수록 수억원의 비용이 든다며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매각절차를 밟겠다고 밝혔습니다.
아라호는 한강 유람선 가운데 가장 큰 685톤급으로 오세훈 전 시장 당시 112억원을 들여 제작됐지만 2010년 11월에 도입된 뒤 지금까지 운행일수는 열흘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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