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오늘 오전 거행될 예정이었던 고 박종석 상병 영결식이 사망경위 설명과 합당한 언론보도가 선행돼야 한다는 유족측의 주장으로 무기연기됐습니다.
고 박 상병의 유족들은 "사망경위에 대한 납득할만한 수사발표가 없고 책임자의
사죄도 없는 만큼 장례를 치를 수 없다"며 오늘 오전 9시로 계획됐던 영결식 참여를 거부했습니다.
군 관계자는 "유족들의 요구를 받아 들일 수 없어 영결식을 무기연기한 상태"라
며 "유족들을 계속 설득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 이병은 사흘째 의식불명인 상태로 국군수도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중이며 맥박과 호흡은 정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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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박 상병의 유족들은 "사망경위에 대한 납득할만한 수사발표가 없고 책임자의
사죄도 없는 만큼 장례를 치를 수 없다"며 오늘 오전 9시로 계획됐던 영결식 참여를 거부했습니다.
군 관계자는 "유족들의 요구를 받아 들일 수 없어 영결식을 무기연기한 상태"라
며 "유족들을 계속 설득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 이병은 사흘째 의식불명인 상태로 국군수도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중이며 맥박과 호흡은 정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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