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에 위장취업해 금품을 훔쳐 달아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절도 등의 혐의로 39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해 10월부터 최근까지 영등포구와 구로구 일대에 있는 편의점에 위장취업하는 방법으로 4차례에 걸쳐 1천6백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김 씨는 같은 혐의로 3년간 복역하다 지난해 8월 출소한 뒤 범행을 저질렀으며, 자신의 인적사항이 탄로 나지 않도록 범행 후 자신이 제출한 이력서 등도 같이 들고나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엄민재 / happymj@mbn.co.kr ]
서울 강서경찰서는 절도 등의 혐의로 39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해 10월부터 최근까지 영등포구와 구로구 일대에 있는 편의점에 위장취업하는 방법으로 4차례에 걸쳐 1천6백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김 씨는 같은 혐의로 3년간 복역하다 지난해 8월 출소한 뒤 범행을 저질렀으며, 자신의 인적사항이 탄로 나지 않도록 범행 후 자신이 제출한 이력서 등도 같이 들고나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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