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경찰청은 중국산 가짜 발기부전 치료제를 전국에 유통한 혐의로 58살 한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한씨는 지난해 2월부터 최근까지 중국에서 밀반입한 가짜 비아그라와 시알리스 등 발기부전 치료제 2만 8천여 정, 시가 4억 8천만 원 상당을 공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한씨는 물품들을 충청권과 경기, 경북 등 전국 성인용품점에 팔아넘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국소마취제와 가짜 비아그라 등 7억 1천300만 원어치를 압수했으며, 공급책을 쫓는 한편 물품을 공급받은 성인용품점에 대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 이상곤 / lsk9017@mbn.co.kr ]
한씨는 지난해 2월부터 최근까지 중국에서 밀반입한 가짜 비아그라와 시알리스 등 발기부전 치료제 2만 8천여 정, 시가 4억 8천만 원 상당을 공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한씨는 물품들을 충청권과 경기, 경북 등 전국 성인용품점에 팔아넘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국소마취제와 가짜 비아그라 등 7억 1천300만 원어치를 압수했으며, 공급책을 쫓는 한편 물품을 공급받은 성인용품점에 대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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