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워런트증권(ELW) 거래과정에서 초단타 매매자, 이른바 스캘퍼들에게 특혜를 준 혐의로 기소된 증권사 임원들에게 모두 무죄가 내려졌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는 현대증권 최경수 대표와 이트레이드증원 남삼현 대표 등 4명에게 모두 무죄를 내렸습니다.
이로써 ELW 스캘퍼 특혜제공 혐의로 기소된 12개 증권사 임원들 모두에게 1심에서 무죄가 선고됐습니다.
앞서 검찰은 스캘퍼에게 전용선을 제공한 증권사의 행위를 불법으로 보고 증권사 대표와 임원, 스캘퍼 등 50여 명을 기소했습니다.
[ 강현석 / wicked@mbn.co.kr]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는 현대증권 최경수 대표와 이트레이드증원 남삼현 대표 등 4명에게 모두 무죄를 내렸습니다.
이로써 ELW 스캘퍼 특혜제공 혐의로 기소된 12개 증권사 임원들 모두에게 1심에서 무죄가 선고됐습니다.
앞서 검찰은 스캘퍼에게 전용선을 제공한 증권사의 행위를 불법으로 보고 증권사 대표와 임원, 스캘퍼 등 50여 명을 기소했습니다.
[ 강현석 / wicked@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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